2018년 아이유 콘서트 투어 '이지금' 의 국내 공연이 모두 끝났습니다. 참 헛헛하네요. 해외 공연까지 찾아갈 여력도 없고... 무엇보다 그렇게 했다가는 제 마눌님이 저를 저승의 문턱까지 집어던지실지도 모르기 때문에... 저는 그냥 국내 공연만으로 만족하렵니다. ㅠㅠ 암튼 주말 이틀을 하얗게 불태우고 났더니 정말 번아웃 된 것 마냥 온 몸이 쑤시네요. 저도 이런데 어제 40곡 넘게 노래한 아가수는 얼마나 힘들까요? 3일은 암것도 안하고 시체처럼 누워있어야 한다고 한 것처럼 정말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있을꺼에요. 거기에 앵앵콜에 레인드랍까지 추가했으니 일주일 시체놀이 확정~! ^^; 아주 간단하게는 토요일은 정말 즐거운 무대였고, 일요일 막콘은 즐겁다가 울었다가 즐겁다가 울었다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