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아이유 이야기 140

국세청에서도 밀어주는 아가수 클라스~

국세청@ntskorea 돌아온 아이유!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 홍보대사 아이유를 응원합니다! #국세청 #국세청홍보대사 #성실납세 #모범납세 #세금 #아이유 #IU #이지은 #아이유_트친소 #유애나_트친소 #IU5ISCOMING #Celebrity #아이유애나 트위터의 #국세청 해시태그 @ntskorea 님 언뮤트하기 @ntskorea 님 뮤트하기 팔로우 @ntskorea 님 팔로우하기 팔로잉 @ntskorea 님 팔로우 중 언팔로우 @ntskorea 님 언팔로우하기 차단됨 @ntskorea 님이 차단됨 차단 해제 @ntskorea님 차단 해 twitter.com 아닛 무슨 공공기관에서 우리 아가수 5집 컴백을 응원한다고 ㅋㅋㅋㅋ 국세청에서도 팬심을 보일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이래서..

제작진에게 사랑받는 IU(12주년 미니콘서트)

요즘 '쓰기의 감각'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작가 지망생에게 추천한다는 책인데 그냥 어쩌다 보니 맘에 들어서 읽고 있네요. 지은양도 읽어봤으려나... 내용 중에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글을 쓰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처럼 공식 카페에 글을 자주 쓰지도 않고... 지은양이 활동하는 시기가 아니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 요즘을 반성하게 되는 구절이었네요. 코로나로 아이유양을 직접 볼 수 없는 2020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입덕하고 이런 날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탈덕은 죽을 때까지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정말 생각도 못해봤는데 코로나가 이런 아픔을 줍니다. 이런 와중에 아가수가 엄청난 선물을 지난 금요일에 주었죠. 모두 같은 마음으로 방구석 1열에 앉아 행복한 시간을 ..

'에잇'을 들을 수록 느껴지는 안타까움

2020년 아가수의 신곡이 어제 발표되었습니다. 이미 BTS의 슈가와의 협업이라 생태계 파괴종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각종 기록을 다 깨뜨리며 차트 인했네요. 700명이 모자란 멜론 진입 이용자 수 20만 기록(199,327)이 좀 아쉽지만 이미 지금 기록으로도 당분간 깨기 쉽지 않을 듯싶긴 합니다. (2위가 BTS ON 123,489) 곡 설명을 들어보면 이번 '에잇' 또한 '스물셋' , '팔레트' 와 같은 지은양 스스로의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하는데... 이전 곡들에 비해 곡이 가지는 무게감이 너무 무겁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마치 마룬 파이브의 곡들을 듣는 느낌이 드는 경쾌한 팝 리듬에 몸이 들썩들썩했는데 점점 가사가 들릴수록 마음이 가라앉게 되더군요. '스물셋'의 치기 어린 반항까..

자신을 믿게 된 아이유

며칠전에 서울에 눈이 내리더군요. 다시 겨울왕국이 시작되는구나 했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겨울인데 왜 매번 이 추위는 적응하기 어려운걸까요? ^^; 암튼 어느새 2019년도 마지막 달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연말 콘서트 시기가 지나가면 조금 허전한 기분이 드네요. '헛헛하다' 라는 표현을 종종 쓰곤 하는데 사전적으로는 '배가 몹시 출출해서 자꾸 먹고 싶어진다' 라는 뜻입니다. 마음이 헛헛하다 라는 건 뭔가 조금 더 채워지고 싶다는 뜻일진데... 올해도 쉽게 보내줄 수 없나봐요. ㅎㅎ 제법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내용을 글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정말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내용인데...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써봅니다. 사실 앨범을 기다리던 시기와 콘서트 기간은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던터라.....

평화의 전당에 대한 추억

어제 9월 5일 많은 분들이 울고 웃었던 '팬미팅 피켓팅' 이 있었죠. 대략 3시, 7시 두 번의 시간대에 6천석 정도였던 것 같은데 캐스트 대기자가 이미 13,000명... ㄷㄷ 이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티켓팅에 참전했다는 것이니 어제도 꽤나 치열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 빠른 영타 덕분에 일찌감치 진입했다가 이선좌 선생님 3번 영접하고 간신히 2층 뒤쪽으로나마 자릴 잡을 수 있었네요. ㅜㅜ (이선좌 선생님 부디 다시는 보지 맙시다~) 작년... 아니 재작년부터였나 매번 천명 남짓한 팬미팅 좌석수에 대한 팬들의 성원이 많았죠. 게시글로 표현하는 분도 있었고 팬미팅 중에도 직접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10주년 팬미팅 때도 아예 공식 질문에 좀 더 큰 곳에서 팬미팅를 할 생각이 없냐는 얘기가 나왔..

IU 추천 도서 : 오직 두 사람(김영하 作) 을 읽고...

예전에 지은양이 추천한 도서 '오직 두 사람' 을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 구매해놓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는데 왜 빨리 읽지 못했을까? 싶을 정도로 술술 읽혀지는 책이었네요. 대략 3시간 남짓 되는 시간 만에 독파할 정도로 몰입도 잘 되고 정말 오랜만에 책에 빠져들어 읽어버렸습니다. ㅎㅎ 이 책은 보시다시피 2017년에 5월에 발간되었습니다. 모두 일곱 개의 중단편들이 실려있구요. 2017년 독자들이 꼽은 올해의 소설입니다. '작가의 말' 에도 실려있지만 책에 실려있는 순서대로 각 이야기들이 쓰여진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시간 동안 발표된 것들을 모아 재구성해놓은 중단편집입니다. '아이를 찾습니다' 를 읽으면서 어? 이거 내가 아는 내용인데.. 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2015년 김유정 문학상을 받았던 ..

[아이유 서포트 후기] 호텔 델루나 장만월 사장님 만나고 왔습니다

요즘 다들 호텔 델루나에 빠져 계시죠? 워낙 우리 아배우님이 예쁘게 나와서 '유애나의, 유애나에 의한, 유애나를 위한 드라마' 라는 얘기도 있고 '감독이 유애나'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상이 너무 너무 예쁜 호텔 델루나. 덕분에 주말만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요즘 아주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우리 장만월 사장님 힘 좀 내시라구 커피차 서포트를 다녀왔습니다. 8월 7일. 오늘로 서포트 일자가 확정되었는데 때마침 들려오는 태풍 소식... 아놔... 아무리 우리 장사장님이 보고 싶어도 목숨 내놓고 운전하고 싶진 않은데... ㅡㅡ; 하지만 하늘이 도왔는지 장사장님이 버럭! 해서 태풍이 소멸된건지 암튼 태풍이 사라졌네요? ㅋㅋ 오전부터 부슬부슬 가벼운 비만 내리는 수준이었던터라 룰루 랄라 신..

너랑나의 참 맛을 깨달은 아가수

ㅎㅎ 잠은 안오고 드는 생각은 많고 해서 그냥 이것 저것 막 끄적입니다. 사실 이번 콘서트에서 든 생각은 아니구요. 예전부터 응원법은 '너랑나'가 제일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 찰진 응원하며 무엇보다도 '너랑나'에는 "니 모습 참 좋다!" 부분을 팬들이 "아이유 참 좋다!" 라고 하는 부분이 있죠. 작년 갤럭시 S3 팬미팅에서 아가수가 자연스럽게 무대로 마이크를 돌리며 이 "아이유 참 좋다!" 를 즐기는 모습을 봤었고 이후로도 계속 '너랑나'를 부를때면 늘 이 부분을 즐기는 걸 봤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에게 마이크를 돌려서 "아이유 참 좋다!" 를 듣고나서 "나도 좋아요~" 라고 화답까지 해주었죠. 그리고나서 토요일도 그랬고 일요일도 그랬고... '너랑나'의 반응이 정말 좋다고~ 이 노래가 이렇..

10주년 팬미팅 후기 - 천재들의 행진

워낙 요즘에는 카페에 글 쓰기를 안하고 있는터라 이번 팬미팅 다녀오고서도 후기를 쓸까 말까 고민하게 되더군요. ㅡ_ㅡa 그래도 의미있는 10주년 팬미팅에 다녀와서 생각한 바도 있고 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아주~ 오랜 만에 키보드를 두드려봅니다. 솔직히 10주년이라고 해서 뭔가 거창한게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생각보다 조촐했다고 생각해요. 뭐 이런 부분 또한 아이유답다라고 할 수 있긴 합니다만... 10주년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어마어마한 피켓팅을 뚫고 참여한 팬미팅 치고는 임팩트가 약했다고 할까요? 물론 팬미팅을 통해 받은 감동과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 작년에 팬미팅을 못가고서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 지금까지 그래도 팬미팅만은 꼭 가자! 라는 마음가짐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역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