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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티저 '새 신발'의 모티브 '오즈의 마법사'

역시나 예상대로 이틀 간격으로 16일 0시에 두번째 티저 '새 신발' 이 공개 되었습니다. 첫번째 티저였던 '푸르던'과는 정반대의 발랄하기 그지 없는 컨셉이어서... 내심 약간은 당혹??? ^^; 그나저나 이 노래의 제목도 '새 신발'. 세글자 제목이군요. 음... 금만나로 세글자 징크스는 탈출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이거 징크스가 아니라 그냥 아가수가 세글자 제목을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ㅡ_ㅡ++ '푸르던'의 시작 지점이 Green zone 이었기에 아마도 발자국을 따라서 펌프킨헤드 쪽으로 가거나 Eye ground 쪽으로 가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그곳을 휙 지나서 계단을 오르는 소녀쪽으로 갔습니다. 아마도 Eye ground 쪽에 분명 곡이 있으리라고 보는데요. 만..

'푸르던' 의 모티브 '소나기',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에 대한 고찰

어제.. 아니 오늘 0시에 'CHAT-SHIRE' 의 첫번째 티저가 공개되면서 이번 새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를 보면 'The Shower(푸르던)' 으로 제목이 되어 있어서 과연 이 곡의 제목이 'The Shower' 일지 '푸르던' 일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이유하면 세 글자 제목 아닌가? 라고 하신다면 역시나 '푸르던' 이?? 하지만 '더 샤워' 도 세글자 이고 뜻인 '소나기'도 세글 자... ㅋㅋㅋ 아가수의 세 글자 사랑은 정말 징크스에 가깝군요. 많은 분들이 추리한바대로 역시 시작점은 그린존이네요. 발자국 갯수가 23개이고 그 시작이 그린존이다 라는 해석이 정말 많았는데 결국 그 분석대로 인듯 합니다, 참... 대단해요. 로엔도 아이유양도... 어쩜 그 티..

IU [CHAT-SHIRE] 첫번째 티저 영상 공개 - The Shower(푸르던)

드디어 자정에 기습적으로(?) 새 미니 앨범 'CHAT-SHIRE'의 첫번째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음... 모든 곡의 티저가 나오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티저를 끝까지 보면 일전에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던 티저 이미지의 지도 한 부분이 보여지는 걸로 보아 아마도 대부분의 곡의 티저가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집에서는 정규 앨범이라 수록곡이 많아 모든 곡의 티저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대략 5~6곡이 들어가는 미니의 경우는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이번 티저의 타이틀이 The Shower. 즉 소나기이고 괄호 속에 푸르던 이라는 부제를 넣었네요. 지도에 소나기로 예상되는 부분이 있었던 바. 결국 이 노래의 내용은 첫 사랑의 아련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 노래는 '푸른밤' 이라는 ..

프로듀사 연출 표민수 PD로 교체

이제 방영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기대작 '프로듀사'. 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에서도 거론이 될 정도로 화제성으로는 이미 차고도 넘치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연출을 기존 윤성호 PD에서 표민수 PD로 교체했다고 하네요. 사실 처음 연출이 윤성호PD라고 알려졌을 때만 해도 이 감독님이 주로 독립영화 위주로 하시던 분이시라 방송 감각이라든지 예능감이라든지 하는 쪽에서 아무래도 좀 불안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없지 않았습니다만... 안그래도 지금 '프로듀사' 한 곳에 KBS가 쏟아붓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한 분위기인데 표민수 PD의 교체투입으로 화룡정점을 찍는게 아닌가 합니다. 표민수 PD는 아시는 분은 아마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름만 대도 아실만한 히트 드라마를 많이 연출하신 분이거든요. 얼마전까지 tvN..

슈어 535LTD를 버린 아가수

아마 이 사진 보고 울고 계신 분들 있겠죠? ^^; 제가 아는 형님 한 분도 슈어 535 LTD를 갖고 계신데... 아마도 울고 계실지도...ㅎㅎㅎ 아가수가 슈어를 쓰는 걸 제가 직접 본 건 '리얼 판타지' 콘서트 때였습니다. 그게 어느새 2년 전이었고 그보다 더 이전부터 사용했겠죠. 가수에게는 매우 소중한 모니터링 이어폰을 바꾼다는게 쉽지 않은 일일텐데.. 어찌되었든 비지니스의 세계는 냉혹하네요. 지은양 소니 모델이 되고나서 위의 이어폰으로 바꿨네요. XBA-Z5 소니 플래그쉽 모델이라고 하네요. 혹시라도 아가수 때문에 슈어를 쓰셨던 분들에게는 정말 잔혹하게도... 이 제품이 더 비싸다는군요. ㅎㄷㄷ 저는 막귀라서 슈어를 써도 그닥 잘 모르겠고... 전혀 지름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이쪽으로..

아이유의 소니 MDR 모델 선정에 따른 걱정..

다들 핸드폰 배경으로 하고 계신가요? ^^; 저도 뭐 어김없이 시류에 합류해서 폰 바탕화면으로 쓰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미모 돋게 나왔는지 요...ㅎㅎ 아마 수집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는 아가수가 늘 사용하는 슈어 한정버전 같은 고가의 제품도 서슴없이 구매하시곤 할텐데요. 위의 헤드셋 가격은 다들 알고 계시죠? 무려 399,000원입니다... ㅡㅡ; 혹... 혹시라도 소니에서 무자비하게 이걸로 팬미팅을 하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ㄷㄷㄷ 생각만해도 무시무시합니다. 저는 막귀라서 그냥 쿼드비트2에 컴플라이폼팁 정도로 대만족하는 사람이거든요. 이런 고가의 장비를 가져봐야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일 뿐입니다. ㅡ_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