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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부른 커버곡 추천 - 좋을텐데

요즘 들어... 자꾸 지은양의 커버곡이 땡기네요. 앨범 전곡을 매일같이 듣고 있는게 벌써 1년하고도 7개월이 넘었습니다. 매일 같은 밥만 먹었더니 다른게 먹고 싶어졌달까요? 1년 7개월 동안 지은양 앨범 곡만 듣다가 종종 이렇게 권태기가 올때마다 이런 커버곡 등의 라이브 위주로 들으면서 새로운 충전을 하곤 합니다. 팝송은 팝송대로 국내곡의 커버곡은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이번 곡은 성시경의 '좋을텐데'입니다. 2010년 11월 20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만지다' 코너에서 부른 곡이죠. '만지다'라는 코너는 예전의 좋은 노래들을 다시 꺼내어서 사연과 함께 들려주는 코너였는데요. 지은양이 약 한달 정도 MC로 발탁되어 노래를 불렀었죠. 이 '만지다' 코너에서 부른 곡들은 하나 같이 좋은 노래들이니 아..

아이유/커버곡 2013.06.27

최순신 아빠의 공개로 인해 풀려질 실타레

기사들을 보면' 설마 순신과 신대표가 남매?' 뭐 이런 기사들이 있고... 유애나에서도 보면 정말 그런 막장이 되는거냐? 갑수형님이 아빠고 그러면 준호랑 오빠 동생사이???? 근데 이런 가정을 하면요 드라마 스토리는 앞으로 어떻게 풀까요? 제가 작가의 입장이 되어서 그런 식으로 풀어야할 내용이라면 적어도 40회 이상 지나서 푸는게 낫다고 판단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갈등만 잔뜩 하다가 후딱 푸는게 쉽거든요. 지금부터 그런 막장으로 하면 남은 18회 쓰다가 작가님 성불할 겁니다.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서도 그랬고 중간에 인터뷰에서도 그랬듯이 감독님은 '막장코드 같은건 없다'... 라고 했습니다. 정유경 작가님 전작인 '결혼해 주세요' 에서도 약간의 출생의 비밀이 나오긴 했어도 극단적인 인물들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