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참이슬 라이브에 이어 어제 2018 홀가분 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수요일에 생일파티를 다녀와서 그런지 한 주 내내 지은양을 만난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 언제나 아이유양을 가까이서 만나고 싶은 건 사실 팬이라면 다들 같은 마음이시겠습니다만... 점점 나이도 먹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선착순은 이제 꿈도 못꾸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선착순으로 가는 오프는 포기하곤 하는데 이번에 아직까지 열정과 체력이 충만한(?) 동생들 덕분에 매우 가까이서 공연을 즐기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0^ 저는 대략 11시 조금 넘어서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했는데요. 이미 상당한 줄이 길게 세워져 있더군요. 듣기로는 하루 전 아침부터 자리잡고 계신 분도 계시고 전날 밤에 이미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