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참 좋다

ㅎㅎ 지난 번에 이것이 마지막이 될 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직 이게 남았더라구요. 이러면서 슬쩍... 생명연장의 꿈을 꾸게 되었다능... ㅋ 오늘부터 다시 비가 줄기차게 내린다네요. 주말엔 집에서 걍 쉬라고 주룩주룩 내려주는건지.. 배려심 많은 하늘님에게 감사드려..

8월입니다. 휴가시즌이라 그런지 아침 출근길이 제법 한산하더군요. 노숙자 아저씨가 지하철에 누워계시지만 않았더라면 그럭저럭 상쾌한 출근길이었을텐데... 거의 숨을 참다시피 하면서 간신히 출근했네요. 냄새가 심해서 출근길 아니었음 그냥 내려벼렀을꺼에요. ㅠㅠ 며칠간 비보다..

징글징글하다 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렸던 7월도 이제 고작 일곱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맑은 하늘 보기가 이렇게 힘들줄 정말 몰랐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장마 보다는 우기 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이미 아열대성 기후로 들어갔다는데... 동남아 기후의 특징인 스콜도 이..

주말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들렸었죠. 바로 지은양의 인기가요 MC 하차 소식... 2년 4개월 동안 함께했던 정든 프로그램과의 이별이 바로 어제 2013년 7월 28일에 있었습니다. 당분간 지은양은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만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마저도 이제 고작 8회 밖에 남지 않..

이틀 연속 비 없는 맑은 날입니다. 늘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되면 그 때서야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게 되지요. 오랜 장마 끝에 찾아온 며칠 안되는 맑은 날이 이렇게 소중할 수가 없네요. 1년 반 넘도록 매일 같이 듣던 지은양 노래인데 어느날 갑자기 들을 ..

화창하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아침입니다. 이게 정말 얼마만에 보는 비 없는 하늘인가요? 모처럼 우산없이 출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기분이 쳐져요.. 라는 말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잘 안되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밝고 화창한 날에 기분이 좋아지는걸 보며 그 반대를 ..

어제 밤에 전파를 타고 방송된 '화신' 때문에 지은양이 실검 순위에 계속 올라있네요. 어찌되었든 본인의 입으로 공식적인 사과를 하였으니 이 일은 이걸로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기를 팬으로서 바랄 뿐입니다. 한가지 그 동안 침묵으로 일관한줄 알았던 그 상대방분이 지은양을 배려하여 ..

비가 무시무시하게 내리내요.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갔다가는 홀딱 젖을것 같아 그냥 건물 지하에 있는 편의점에서 대강 점심을 때웠네요. ㅡㅜ 지난번에 '혼자만의 겨울' 을 소개하면서 너무 많은 것을 말해버려서 당췌 이 노래를 소개하면서 무슨 말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아집니다. ^^; ..

에너지 절약도 좋은데 사무실이 찜통이니 이거참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렵네요. ㅠㅠ 덕분에 이런 글을 하루에 2개나 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겨울 노래를 들으면 어떨까요? 바로 강수지님이 1995년 1월 1일에 발표한 싱글 'For You'에 수록된 '혼자만의 겨울' 이라는 노래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무시무시하게 내리더니 출근길 홍수가 나게 만드는군요. 덕분에 서울 강남역, 사당역은 본의 아니게 워터파크 개장을 했다합니다. 저도 출근하다가 옷 다 젖었네요. 축축한게 조금 찝집합니다. 이럴 땐 뭔가 상큼한 노래를 들어주면서 기분을 전환해야겠는데요. 지은양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