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81

절친 유인나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정말 치열했던 티켓팅 전쟁이 지나갔습니다. 아쉬운 티켓팅날 이후 부족한 맘에 새벽까지 취소표를 기다려보고 또 기다려보고... 새벽 3시 가까이까지 기다렸음에도 한 장도 못건지면서 멘붕도 오고.. 뭐 그랬죠. ^^; 어느새 시간이 흘러서 이제 5일 후면 기다리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가 나오고 또 11일 이후에는 정말 너무나 기다리던 소극장 콘서트가 다가옵니다. 작년 콘서트에서 하고 싶다.. 하겠다~ 라고 했던 것이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은 정말 몰랐어요. 늘 외치고 있지만 저는 제가 정말 사랑해 마지않는 이런 아가수가 참 좋습니다~ ^0^ 이제는 어지간한 사람들에게도 익숙할 만한 단어 '아이유인나'. 절친이라는 단어로도 부족한 이 소울메이트 유인나씨에 대해서 과연 아이유양 팬분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아이유가 바보라서 좋다

온 나라가 시간이 멈춘듯 하죠. 다른 생각을 하는게 죄스러울 정도로 못다핀 어린 생명들의 소식은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더불어 이런 큰 비극은 일상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정신적 질환을 가져오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같이 마음 아파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응당 해야할 일이지만 너무 빠져들지 않도록 또한 조심해야겠습니다. 다만 절대로 잊지말고 제발 ... 다음에는 이렇게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하지는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런 시기에 '봄, 사랑, 벚꽃 말고' 가 여전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재작년의 버스커 버스커, 작년의 로이킴에 이어 올해는 아이유, 하이포의 봄사벚이 확실한 봄 캐롤로 자리잡았네요. 그런 가운데... 흥미로운 댓글을 보았습니다. 지은양이 금만나에서도 그렇고..

손틈새로 비치는 아이유 참 좋다!

바쁜 일상 속에 어느새 2014년의 1/4이 지나가버렸네요. 정말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하루하루 군대 간 기분으로 매일 매일을 버텼습니다. 뭐 아직도 2달 정도 더 그렇게 살아야 하지만요.. ㅠㅠ 지난주부터 감기몸살이 왔는데 쉴 시간이 없다보니 아직도 몸살 기운이 저와 이별을 하려 하지 않는 애틋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발 좀 떠나라... 오늘도 프롬유가 올라왔더군요. 확실히 지은양이 유애나에 자주 프롬유를 올려주면 활기차 지는 것을 느낍니다. 또 전과는 다르게 앨범 활동이 끝나도 드라마로 라디오로 또 해외 활동으로 계속 모습을 보여주니 팬들도 계속 아이유양에게 집중하게 되구요. 무엇보다도... '예쁜 남자' 를 하게 되면서 지은양이 프롬유로 심경 고백을 하며 그냥 좋아하는 모습만이..

바다를 사랑한 소녀

내심 기다렸는데 안올라오길래 걍 일찍 잤건만... 잠 없는 우리 아이유양이 새벽 1시에 프롬유를 올려줬네요. 팬들에게 잠을 줄이라 하는 가혹한 지은양... ㅠㅠ 암튼 약 3개월여 동안 수고한 우리 아배우에게 고생했다는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많은 사랑까지는 못받았지만... 아배우 연기는 충분히 인정받았을꺼에요. 다음에 더 사랑받을 수 있으리라 믿고 차기작 내심 기대해봅니다. 프롬유 사진을 보니 이번에도 바닷가에서 인증한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옛날 사진까지 해서 바닷가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뭐 별건 없더군요. 첫 사진을 보니 참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되네요. 저 귀여웠던 소녀가 이렇게 아리따운 숙녀가 되어 있다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여성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나이로 스물..

연예인 아이유를 바라보는 시선

어제 아배우 밤샘 촬영을 했다네요. 아침 출근길이 제법 춥던데 밤새 추위에 떨었을 지은양 생각하니 안쓰럽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암튼 스스로 선택한 고생길이니 하는 동안 재미있게 즐기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아마 지금은 거의 기절해 있겠죠? ^^; 지난 단독 콘서트가 다가오기 전에는 뭔가를 준비한다는 것 때문에 다른 곳에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마음 속에 다른 빈자리가 생길 여지도 없었습니다. 근데 막상 콘서트가 끝나고 나니까 허전함과 약간의 허무함까지 밀려오더군요. 덕분에 이런 저런 글을 마구마구 써야지~ 했던 생각들이 슬금슬금 한 켠으로 도망가 숨어버리고 말았네요. 쩝... 송년회, 망년회로 요즘 주말이 바쁩니다. 우습게도 어제 25년 지기들과의 모임에서 아이유양에 대한 얘기를 한 보따리..

아가수가 부른 '편지'와 관련된 이야기들

소리풍경의 히든컷을 보면서 ... 그리고 히든싱어의 비하인드 컷을 보면서 콘서트의 여운을 달래고 있네요.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마지막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다는 거죠. ^^; 우리 누렁이 아배우는 오늘도 촬영하고 있을까요? 함박눈에 맞춰서 촬영을 했다면 예쁜 그림이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지은양 감기 걸리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부산 콘서트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부디 몸 건강하길 바랍니다. 1. '편지' 의 메이킹 비하인드 스토리 이미 소리풍경에서도 들었고 콘서트에서 아가수 버전으로 개사한 '편지' 도 들으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아가수가 연습생 시절에 이 김광진님의 '편지'를 많이 불렀다고 했는데... 혹시 그 숨겨진 사연도 알고 있는 걸까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