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치열했던 티켓팅 전쟁이 지나갔습니다. 아쉬운 티켓팅날 이후 부족한 맘에 새벽까지 취소표를 기다려보고 또 기다려보고... 새벽 3시 가까이까지 기다렸음에도 한 장도 못건지면서 멘붕도 오고.. 뭐 그랬죠. ^^; 어느새 시간이 흘러서 이제 5일 후면 기다리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가 나오고 또 11일 이후에는 정말 너무나 기다리던 소극장 콘서트가 다가옵니다. 작년 콘서트에서 하고 싶다.. 하겠다~ 라고 했던 것이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은 정말 몰랐어요. 늘 외치고 있지만 저는 제가 정말 사랑해 마지않는 이런 아가수가 참 좋습니다~ ^0^ 이제는 어지간한 사람들에게도 익숙할 만한 단어 '아이유인나'. 절친이라는 단어로도 부족한 이 소울메이트 유인나씨에 대해서 과연 아이유양 팬분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