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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틈새로 비치는 아이유 참 좋다!

바쁜 일상 속에 어느새 2014년의 1/4이 지나가버렸네요. 정말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하루하루 군대 간 기분으로 매일 매일을 버텼습니다. 뭐 아직도 2달 정도 더 그렇게 살아야 하지만요.. ㅠㅠ 지난주부터 감기몸살이 왔는데 쉴 시간이 없다보니 아직도 몸살 기운이 저와 이별을 하려 하지 않는 애틋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발 좀 떠나라... 오늘도 프롬유가 올라왔더군요. 확실히 지은양이 유애나에 자주 프롬유를 올려주면 활기차 지는 것을 느낍니다. 또 전과는 다르게 앨범 활동이 끝나도 드라마로 라디오로 또 해외 활동으로 계속 모습을 보여주니 팬들도 계속 아이유양에게 집중하게 되구요. 무엇보다도... '예쁜 남자' 를 하게 되면서 지은양이 프롬유로 심경 고백을 하며 그냥 좋아하는 모습만이..

바다를 사랑한 소녀

내심 기다렸는데 안올라오길래 걍 일찍 잤건만... 잠 없는 우리 아이유양이 새벽 1시에 프롬유를 올려줬네요. 팬들에게 잠을 줄이라 하는 가혹한 지은양... ㅠㅠ 암튼 약 3개월여 동안 수고한 우리 아배우에게 고생했다는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많은 사랑까지는 못받았지만... 아배우 연기는 충분히 인정받았을꺼에요. 다음에 더 사랑받을 수 있으리라 믿고 차기작 내심 기대해봅니다. 프롬유 사진을 보니 이번에도 바닷가에서 인증한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옛날 사진까지 해서 바닷가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뭐 별건 없더군요. 첫 사진을 보니 참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되네요. 저 귀여웠던 소녀가 이렇게 아리따운 숙녀가 되어 있다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여성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나이로 스물..

금요일에 만나요 1위가 가지는 의미

어제는 제법 포근하더니만... 역시나 명불허전 월요일!! 유난히 시린 공기가 옷깃을 파고드네요. 나이가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새해가 시작되는 데도 무덤덤해져 가는 것이 아가수 노래마냥 우울해집니다. 쩝... 작년말 'SBS 인기가요' 1위에 이어 새해 첫주까지 방송 3사 모두 1위를 하면서 그야말로 새해 벽두부터 아이유 천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참 고무된 지은양이 프롬유도 올렸고 말이죠. 솔직히 방송에서만이라고 하면 오히려 '본홍신'보다 나은 결과를 보이는 것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ㅎㅎ 약간의 타이밍도 좋았고 여러가지로 당시 상황과 지금은 다르니까 그냥 그 때는 그 때, 지금은 지금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 1위를 질주하는 원인은 뭐 다양하게 있..

3집 에필로그 '금요일에 만나요'에 감사하며...

2013년을 오늘까지해서 이제 고작 이틀 남겨둔 월요일입니다. 정말 2013년이 가네요. 작년 단독 콘서트 부터 시작한 팬활동이 어느새 1년 반이나 되었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사실 어린 나이도 아니고 어린시절처럼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나 가상 연애를 꿈구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실 반취미에 가까운 것인데 이렇게 1년 반 동안 활동을 해올 수 있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누가 돈 준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ㅎㅎㅎ  2013년 동안 아가수의 팬으로서 보낸 날을 날씨로 치자면 잔뜩 찌뿌린 하늘로 시작해서 오후 3~4시 쯤부터 활짝 개기 시작하여 밤에는 휘엉청 밝은 달을 보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올 해는 지은양이 앨범으로 마무리를 해주어서 정말 기쁘네요. 어제 밤 늦게까지 'SBS 가요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