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전곡 줄세우기가 되는군요. ㅎㅎ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멜론 새로고침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앨범에는 전곡에 아가수가 다 참여하였습니다.
아이유양이 자작곡이 푸르던, 무릎, 안경 이렇게 3곡이고 스물셋에 작곡 참여 하여
전체적으로 보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4곡 작사만 참여한 곡이 3곡이군요.
위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이종훈님은 이미 팬분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분이죠.
얼마전 매우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높은 순위에서 사랑받고 있는 무한도전 가요제의 바로 그 노래.
'레옹'의 공동작곡가이죠.
이종훈님은 예전에 '레옹' 이 나올 때 관련해서 언급을 했던 적이 있는데
'미아', '졸업하는 날', '아침 눈물' 등을 작곡, 편곡해준 분입니다. 데뷔 때부터 늘 함께하고 있죠.
본격 아가수 봄 연금송이 되어주는 '봄 사랑 벚꽃 말고' 도 이종훈님 작곡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 이채규님 또한 봄사벚의 공동 작곡가이죠.
<2014년 TOP10 진입 최다 횟수 작곡가>
<2014년 최다 1위 기록 작곡가>
이채규님이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잘 알고 있는 매우 능력있는 작곡가이죠.
'푸르던'과 '안경' 의 편곡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김제휘님은 우리가 매우 아끼는 노래 '마음'의 공동작곡가입니다.
이번 작업물들을 보면 아가수와 정말 잘 어울리는 분임을 알 수 있네요.
이종훈, 이채규, 김제휘 이 세분 모두 이미 아가수와 깊은 관계가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김제휘님은 잘 모르겠지만 이종훈, 이채규 이 두분은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이름인
최갑원 PD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조영철 PD가 떠나고 혹시 최갑원 PD와 다시 일하는 건 아닌가? 하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 쳇셔는 당연히 아가수가 전곡을 프로듀싱했지만 최갑원 사단(이라고 하면 맞을지..)의
참여가 매우 많네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들어하는 정규 1집이었는데... 왠지 반갑습니다~
노래에 대한 감상은 솔직히 좀 더 많이 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아직 더 맛보고 또 음미해봐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CHAT-SHIRE' 라는 앨범명처럼 정말 다채로운 언어의 유희가 넘쳐나네요.
비록 동화의 내용은 생각보다 없지만 동화를 차용해서 아가수가 하고 싶은 말을 전부 하는게 느껴집니다.
그럼 모두 쳇셔와 함께 행복한 밤 보내시길~~~ 아이유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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