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월 5일 많은 분들이 울고 웃었던 '팬미팅 피켓팅' 이 있었죠. 대략 3시, 7시 두 번의 시간대에 6천석 정도였던 것 같은데 캐스트 대기자가 이미 13,000명... ㄷㄷ 이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티켓팅에 참전했다는 것이니 어제도 꽤나 치열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 빠른 영타 덕분에 일찌감치 진입했다가 이선좌 선생님 3번 영접하고 간신히 2층 뒤쪽으로나마 자릴 잡을 수 있었네요. ㅜㅜ (이선좌 선생님 부디 다시는 보지 맙시다~) 작년... 아니 재작년부터였나 매번 천명 남짓한 팬미팅 좌석수에 대한 팬들의 성원이 많았죠. 게시글로 표현하는 분도 있었고 팬미팅 중에도 직접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10주년 팬미팅 때도 아예 공식 질문에 좀 더 큰 곳에서 팬미팅를 할 생각이 없냐는 얘기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