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고릴라 2

싱어송 라이터 아이유와 키다리 아저씨 G.고릴라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졌네요. 가을이 이렇게 훌쩍 가나? 하다가 갑자기 아가수의 자작곡을 다시 한 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생목록으로 '아이유 자작곡' 이라는 걸 만들어서 계속 들어보고 있습니다. 트랙리스트는 1. 내 손을 잡아(최고의 사랑 OST) 작사, 작곡 - 아이유, 편곡 - G.고릴라 2. 길 잃은 강아지 (정규 2집 Last Fantasy) 작사, 작곡 - 아이유, 편곡 - G.고릴라 3. 복숭아(스무살의 봄) 작사, 작곡 - 아이유, 편곡 - G.고릴라 4. 싫은날(2012 앵콜콘서트 버전) 작사, 작곡 - 아이유, 편곡 - G.고릴라 5. 예쁘다송 작사, 작곡 - 아이유, 편곡 - ? 6. 보이스메일(Can You Here Me?) 작사 - YADAKO, 작곡 - 아이유, 편곡 -..

싫은날에 대하여 G.고릴라님의 한 마디

아마도 상당히 많은 팬분들이 '싫은날'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하셨나보네요. 그러다보니 결국 '싫은날'의 편곡을 담당한 G.고릴라님이 한 마디 하셨습니다. ㅎㅎ 솔직히 팬의 입장에서는 앵콜 콘서트 당시에 들었던 그 '싫은날' 버전의 감동을 깨끗한 사운드로 옮겨진 음원에서 다시 받고 싶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콘서트 버전은 차갑고 쓸쓸함이 물씬 뭍어나는 그런 노래여서 그런 여운을 느끼는 노래였다.. 라고 생각하였는데, 정식음원에서는 클라이막스를 웅장하게 바꿨기 때문에 쓸쓸함 보다 처절함 같은 느낌이 더 들었던게 솔직한 감상이었어요. 팬이 아닌 사람이 그냥 들었다면 그 느낌을 잘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팬들은 지은양의 당시 상황을 대부분 이해하고 있고 그 상황이 얼마나 쓸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