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예쁘다송'
'최고다 이순신' 이 종영하고 새로운 드라마를 맞이하는 주말은 참 어색어색 하더군요. 지은양이 "이제 주말 약속을 허하노라~" 라고 하였지만 새삼 6개월 가까이 주말을 함께했던 순신이의 부재가 마음 한 곳을 헛헛하게 합니다. 언제 다시 지은양이 연기를 하게 될 지는 몰라도 이렇게 길게 볼 기회는 쉽게 오지 않을것 같네요. 아쉬움이 가득했던 '최고다 이순신'. 그나마 종방 때 시청률 30%를 넘기며 조그만 위안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네요. 바로 종영 후에 아가수가 공개한 일명 '예쁘다송' 입니다. 이 자작곡이 공개된 후 반응들을 보면 '가사가 엄청 오글거리지만 첫 사랑의 두근거림을 잘 표현했다', '확실히 아이유의 멜로디 뽑아내는 능력은 대단하다' 등 좋은 반응들이 많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