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3

아이유가 부른 커버곡 추천 - 시시콜콜한 이야기

우리나라도 이제 확실한 아열대성 기후인가봅니다. 금방 소나기가 내리는 것 같더니만 다시 해가 쨍하고... ㅡㅡ; 덕분에 한낮에는 에어컨 없음 견디기 힘드네요. 이제 밤에도 더운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 에어컨 풀 가동 하느라 전기세 엄청 나오겠어요. ㅠㅠ 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입니다. 이 곡은 2004년 12월에 발매된 이소라님의 6집 '눈썹달' 의 마지막 트랙인 12번 트랙에 실린 곡인데요. 이 앨범에는 그 유명한 '바람이 분다' 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Tears' 가 있습니다. 'Tears'는 아이유양도 콘서트나 방송 등에서 굉장히 많이 불러온 만큼 팬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곡이죠. 'Tears' 도 조만간 소개를 하게 되겠네요. (지난 번에 말씀드렸다시피 가..

카테고리 없음 2015.07.22

아이유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아티스트 #3 - 이소라

지난 번 윤상님을 소개하는 글을 쓴 이후로 생각이 좀 많아졌습니다. 윤종신님처럼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소개를 할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던 것하고 윤상님처럼 '자~ 이제 얼른 다음 아티스트를 소개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쓴 글은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글의 주제도 윤종신님처럼 확실하지도 않았구요. 사실 따지고보면 윤종신님 못지않게 더 좋아하는.. 아니 오히려 개인적으로 노래 자체만으로 보면 윤종신님보다 훨씬 더 많이 부르며 좋아했던 윤상님이었는데 말이죠. 글을 쓰고나서 후회가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무슨 전문적인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싶기도 했구요. 다음 아티스트를 누구로 할까? 하는 고민은 오래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지은양을 사랑해주는 아티스트들이 많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