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3

제작진에게 사랑받는 IU(12주년 미니콘서트)

요즘 '쓰기의 감각'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작가 지망생에게 추천한다는 책인데 그냥 어쩌다 보니 맘에 들어서 읽고 있네요. 지은양도 읽어봤으려나... 내용 중에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글을 쓰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처럼 공식 카페에 글을 자주 쓰지도 않고... 지은양이 활동하는 시기가 아니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 요즘을 반성하게 되는 구절이었네요. 코로나로 아이유양을 직접 볼 수 없는 2020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입덕하고 이런 날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탈덕은 죽을 때까지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정말 생각도 못해봤는데 코로나가 이런 아픔을 줍니다. 이런 와중에 아가수가 엄청난 선물을 지난 금요일에 주었죠. 모두 같은 마음으로 방구석 1열에 앉아 행복한 시간을 ..

아이유가 부른 커버곡 추천 - 시시콜콜한 이야기

우리나라도 이제 확실한 아열대성 기후인가봅니다. 금방 소나기가 내리는 것 같더니만 다시 해가 쨍하고... ㅡㅡ; 덕분에 한낮에는 에어컨 없음 견디기 힘드네요. 이제 밤에도 더운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 에어컨 풀 가동 하느라 전기세 엄청 나오겠어요. ㅠㅠ 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입니다. 이 곡은 2004년 12월에 발매된 이소라님의 6집 '눈썹달' 의 마지막 트랙인 12번 트랙에 실린 곡인데요. 이 앨범에는 그 유명한 '바람이 분다' 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Tears' 가 있습니다. 'Tears'는 아이유양도 콘서트나 방송 등에서 굉장히 많이 불러온 만큼 팬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곡이죠. 'Tears' 도 조만간 소개를 하게 되겠네요. (지난 번에 말씀드렸다시피 가..

카테고리 없음 201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