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나 언니는 모든걸 알고 있었다~

아이유양의 열애소식이 전해진지 이틀이 더 지나갔네요. 

확실히 요즘은 시간이 빠르고 전해지는 소식도 많아서 그렇게 오래 세상을 달굴것 같던 이슈도

순식간에 다른 소식들에 뭍히고 맙니다. 지은양과 장기하씨도 딱히 크게 더 이슈가 될 것이 없는

밝힌바대로 평범한 연애들을 하고 있어서인지 그냥 그렇게 인정해주는 분위기네요.

유인나씨가 종종 자신의 메일함은 남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메일함이라고 자랑하곤 했죠. 

아가수다 종종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어보라고 보내준다고... 

아이유인나의 대단한 친분이야 이제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겁니다. 

당연히 인나씨도 지은양의 연애를 처음부터 알았겠죠. 나이도 기하씨와 인나씨가 동갑이고...

분명 인나언니에게 상담하지 않았을리 없어요. ㅎㅎ

작년 보이는 라디오 할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봤었는데 

새삼 알고서 보게 되니 이렇게 알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볼륨을 높여라 보이는 라디오에 아이유양이 출연했을 당시 디제이 유인나씨가 지은양에게

짖궂게 장난치는 모습이에요. 지은양 종종 보면 뭔가 감춰야 할 때 쉽게 감춰지지 않는 솔직하고

순진한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여기서도 역시나... 어버버버... 이런걸 보면 확실히 

대단한 라디오 출연 당시에 버벅거린 것이 마음 속에 많은 떨림이 있었는가 봐요. 

암튼 지은양 놀려먹는 재미에 신나 죽는 인나씨 감상해보시죠. ㅋㅋㅋ

P.S 영상이 제가 시작을 지정해놨는데도 시작이 다른 곳에서 시작하네요. 28분 20초 근처부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