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은 잘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절대음감' 이라는 것도 사실은 청음력을 기반으로 한 반복학습에
의한 결과로 볼 수도 있죠. 무조건 연습한다고 되는 것만도 아닙니다.
아무리 해도 안되는 분들을 음치라고 하죠. ㅎㅎ
암튼... 확실히 무한도전을 보면서 지은양이 귀가 좋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거기 계신 분들 잘 못알아듣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맞췄거든요.
이게 TV로 듣는 소리와 직접 무대에서 듣는 소리는 엄청 다른데도 그걸 다 알아맞추네요.
보면서도 '확실히 귀가 좋네~ 좋아~' 하면서 감탄했더니만...
옆에서 같이 보시던 마눌님께서 살짝 째려주셨다능.. ㅡ_ㅡa
암튼 유일한 홍일점으로서 빛날 아이유양이 기대가 되고 무엇보다 그 쟁쟁한 뮤지션들
중에서 스스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 기대되네요. (본인은 엄청 부담되겠지만요...ㅎㅎ)
신디를 보내고나서 엄청 허전했는데 버금가게 기대되는 무한도전 가요제 덕분에
여름이 즐거워질 것 같아요. 고마워요 아이유~~ 아이유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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