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아이유 이야기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류겐 2014. 6. 8. 02:09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 날인 일요일 새벽...

 

문득 오늘 인나 언니와 콘서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서 인생의 행복 저금통의 행복 한 닢을 저금했을 지은양이 떠오르네요. 좋은 사람, 좋은 기억, 즐거운 시간들... 이런 것들이 모여서 행복이라는 두 글자를 만들죠. 지난 소극장 콘서트가 시작된 이래 아이유양은 행복한 사람 같아 보입니다. 얼굴이 반짝 반짝 하거든요. (언제는 안그랬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

 

 

행복한 사람은 주변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주위로 모이게 되죠. 행복 바이러스라고 하던가요? 웃음도 비슷한 효과가 있죠. 지금 지은양은 분명 행복한 사람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 찰싹 달라붙으렵니다. ^^; 그럼 뭐 저도 더 행복해 질테니까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의 엔딩 멘트 "우리는 내일 더 행복해 질꺼에요." 이번 소극장 콘서트 DJ 코너에서 아가수가 엔딩 멘트로 써먹었더랬죠? 개인적으로 이 멘트 정말 좋아합니다. 이보다 더 희망적인 말이 있을까요? 행복은 각자 나름이겠지만 어찌되었든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해진다면 인생 살만하잖아요. ㅎㅎ

 

 

찾아보니 예전에도 이 노래를 소개한 적이 있더군요. 뭐 그래도 노래라는 것이 한 번 먹으면 소화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추억의 서랍장에서 가끔 꺼내어서 이렇게 음미할 수 있으니 좋은 것이겠죠.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이라는 노래로 지금 심정을 지은양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아이유 참 좋다!!!!

    

 

 

 

이미지를 Click 하시면 YouTube로 이동합니다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작사, 작곡 이주호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가는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로는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 

내가가는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개 행복을 주는 사람

 

(반복)

 

 

 

 

 

 

P.S. - 쓰고나니 무쟈게 오글오글 하네요. 손가락 스트레칭 좀 해야겠습니다. =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