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다녀왔습니다 그러니깐... 아마도 일곱살. 외할머니가 계시던 때 이후로는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부산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무려 33년 만에 말이죠. 결혼한지 13년차인데 아이가 생긴 이후로 부부끼리만 한번도 여행을 가보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편안한 맘으로 여행을 가봤네요. (아이가 캠프.. 기타/세상 사는 이야기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