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쓰기의 감각'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작가 지망생에게 추천한다는 책인데 그냥 어쩌다 보니 맘에 들어서 읽고 있네요. 지은양도 읽어봤으려나... 내용 중에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글을 쓰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처럼 공식 카페에 글을 자주 쓰지도 않고... 지은양이 활동하는 시기가 아니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 요즘을 반성하게 되는 구절이었네요. 코로나로 아이유양을 직접 볼 수 없는 2020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입덕하고 이런 날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탈덕은 죽을 때까지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정말 생각도 못해봤는데 코로나가 이런 아픔을 줍니다. 이런 와중에 아가수가 엄청난 선물을 지난 금요일에 주었죠. 모두 같은 마음으로 방구석 1열에 앉아 행복한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