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나면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마도 내일은 이용님의 '잊혀진 계절'이 라디오에서 엄청나게 들리는 날이겠죠? ^^; 며칠전에 지은양이 멜론 라디오에서 '아이유의 아담한 라디오' 를 마쳤는데 만약 2회가 내일이었으면 나름 '최고다 이순신' 을 통해 인연이 있는 '잊혀진 계절'도 들려주고 본인도 살짝 라이브로 불러주기도 하면서 재미난 일이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앨범을 받고서 시디에서 8번 트랙 '마음'과 9번 트랙인 'Twenty three' 를 추출하고 표지 작업, 가사 작업 등을 마친 후에 재생목록에 추가했습니다. '마음' 에서 들려오는 청량한 목소리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다가 'Twenty three' 의 끈적함이 가슴에 불을 지펴주네요. ㅎㅎㅎ 암튼 일곱개의 노래를 듣다가 아홉개로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