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정에 발표된 아가수의 신곡 'strawberry moon' 들어보셨죠? 유난히 지난밤에 졸음이 쏟아져서 자정까지 꾸벅꾸벅 졸다 보니 어느새 자정이 조금 지났더군요. 허겁지겁 다운 받아서 들어본 'strawberry moon'은 '그래.. 이게 아이유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곡이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아이유양의 자작곡 중 달달한 사랑 노래는 '금요일에 만나요'가 유일하다시피 했습니다. '드라마' 또한 달달함을 노래하였지만 슬픔으로 반전되는 노래였죠. '푸르던' 또한 사랑 노래라고 볼 수 있지만 달달함보다는 서정적인 포근한 정서가 강한 노래였습니다. 지은양 스스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만들 수 있는 곡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하였죠. 지금은 '드라마' 같은 노래를 만들려고 해도 쉽지 않다구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