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법 포근하더니만... 역시나 명불허전 월요일!! 유난히 시린 공기가 옷깃을 파고드네요. 나이가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새해가 시작되는 데도 무덤덤해져 가는 것이 아가수 노래마냥 우울해집니다. 쩝... 작년말 'SBS 인기가요' 1위에 이어 새해 첫주까지 방송 3사 모두 1위를 하면서 그야말로 새해 벽두부터 아이유 천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참 고무된 지은양이 프롬유도 올렸고 말이죠. 솔직히 방송에서만이라고 하면 오히려 '본홍신'보다 나은 결과를 보이는 것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ㅎㅎ 약간의 타이밍도 좋았고 여러가지로 당시 상황과 지금은 다르니까 그냥 그 때는 그 때, 지금은 지금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 1위를 질주하는 원인은 뭐 다양하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