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많은 인기를 얻고 종영한 '내 딸 서영이'에서 애절하게 들리던 노래를 기억하신다면 그 목소리에 대해서 궁금하셨으리라고 봅니다. 전 혹시 다비치인가? 했다가 뭔가 다른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멜로디데이'라는 가수고 더군다나 소속사가 무려 로엔!!! 사랑한다 로엔~~~
좀 찾아보니 2인조 그룹이라는 말도 있고 4인조 그룹이라는 말도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4인조 같더군요.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멜로디데이가 데뷔한 시기를 보시면 그렇게 오래된 그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메이저 드라마 OST에 안들어간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기사에는 OST계의 소녀시대라고 부르더군요. ㅎㅎㅎ
'각시탈' 부터 해서 '골든 타임', '보고싶다', '7급 공무원', '내 딸 서영이' 까지... 정말 신인그룹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포지션입니다. 노래도 잘 하구요. 검색을 하면 로엔 내부에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하는 그룹이 알려지지 않았다는건 믿기지 않구요. 좋은 앨범으로 내보이려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은양 때문에 사랑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이지만 그 안에 써니힐, 지아 라는 평소 좋아하는 가수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멜로디데이라는 그룹을 알게되니 로엔의 행보가 참 좋다고 느껴지네요. 제게 너무나 잘 맞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같다고 할까요? ㅎㅎㅎ 암튼 지은양의 소속사 가족인 만큼 좀 더 관심 좀 가져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