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나 3

너랑나의 참 맛을 깨달은 아가수

ㅎㅎ 잠은 안오고 드는 생각은 많고 해서 그냥 이것 저것 막 끄적입니다. 사실 이번 콘서트에서 든 생각은 아니구요. 예전부터 응원법은 '너랑나'가 제일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 찰진 응원하며 무엇보다도 '너랑나'에는 "니 모습 참 좋다!" 부분을 팬들이 "아이유 참 좋다!" 라고 하는 부분이 있죠. 작년 갤럭시 S3 팬미팅에서 아가수가 자연스럽게 무대로 마이크를 돌리며 이 "아이유 참 좋다!" 를 즐기는 모습을 봤었고 이후로도 계속 '너랑나'를 부를때면 늘 이 부분을 즐기는 걸 봤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에게 마이크를 돌려서 "아이유 참 좋다!" 를 듣고나서 "나도 좋아요~" 라고 화답까지 해주었죠. 그리고나서 토요일도 그랬고 일요일도 그랬고... '너랑나'의 반응이 정말 좋다고~ 이 노래가 이렇..

손틈새로 비치는 아이유 참 좋다!

바쁜 일상 속에 어느새 2014년의 1/4이 지나가버렸네요. 정말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하루하루 군대 간 기분으로 매일 매일을 버텼습니다. 뭐 아직도 2달 정도 더 그렇게 살아야 하지만요.. ㅠㅠ 지난주부터 감기몸살이 왔는데 쉴 시간이 없다보니 아직도 몸살 기운이 저와 이별을 하려 하지 않는 애틋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발 좀 떠나라... 오늘도 프롬유가 올라왔더군요. 확실히 지은양이 유애나에 자주 프롬유를 올려주면 활기차 지는 것을 느낍니다. 또 전과는 다르게 앨범 활동이 끝나도 드라마로 라디오로 또 해외 활동으로 계속 모습을 보여주니 팬들도 계속 아이유양에게 집중하게 되구요. 무엇보다도... '예쁜 남자' 를 하게 되면서 지은양이 프롬유로 심경 고백을 하며 그냥 좋아하는 모습만이..